박지윤 최동석 카톡 녹취록 공개후 정서적 바람, 의처증 여론 달라졌다.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의 이혼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 배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인해 이혼 사유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 나눈 대화에서 드러난 갈등은 단순하지 않았으며, 육체적·정신적 문제들이 얽혀 있었습니다.
https://youtu.be/BF6DAF6343E?si=FczOedlPSl0QI7k9
최동석과 박지훈 이혼의 갈등 원인
최동석은 박지훈이 지인들에게 자신에 대해 험담을 했다고 주장하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네가 나를 욕한 것이 가정 붕괴의 원인인데, 내가 왜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하냐"며 박지훈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박지훈은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한 이야기일 뿐인데 그것을 문제 삼느냐"며 반박했습니다.
제3자와 관련된 논란
이혼 문제에는 제3자와 관련된 논란도 포함되었습니다. 최동석은 박지훈과 한 셰프가 2016년에 나눈 대화를 문제 삼으며, 박지훈이 셰프의 호감을 단호히 거절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훈은 "셰프와는 아무 일도 없었고, 최동석이 싸울 때마다 이 이야기를 꺼낸다"고 반박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인물로는 2015년에 박지훈과 대화를 나눈 C씨가 있었는데요, 최동석은 이 대화를 몰래 확인해 C씨에 대해 의심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C씨는 단순히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경제적 문제와 이혼 소송의 전개
경제적 문제도 갈등의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제주도 여행 결정을 하면서 박지훈이 비용을 책임지기로 했지만, 이를 위해 추가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최동석은 박지훈의 생활 방식에 불만을 표현했고, 특히 남성이 포함된 약속일 경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갈등이 커졌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은 지난해 10월에 알려졌고, 최근에는 박지훈이 최동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동석 역시 박지훈과 한 남성을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동석의 TV조선 발언과 진흙탕 싸움
최근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지훈에게 미안하다"며, "이혼 절차를 빨리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이혼 소송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혼 하는데 참 요란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살다가 뜻이 맞지 않아 헤어질수도 있지만, 이렇게 밑바닥까지 보이며 서로 제살 깍아 먹기를 할 정도로 진흙탕 싸움을 한다는게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부부인 만큼 안타까움도 큽니다. 지금 공개된 내용중에는 부부간의 성폭행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어 충격을 더해가고 있는데 부디 원만하고 조용하게 해결되어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