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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건희 오빠 카톡 공개. 김재원 겨냥 사진, 녹취 등 추가 공개. 용산 "대통령 아닌 친오빠"

by 알콩달콩잉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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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카톡

 

https://youtu.be/BVY7PKFUf2w?si=xTPSiG0pJnDv-9Ps

 

 

 

명태균 김건희 오빠 카톡 공개. 김재원 겨냥 사진, 녹취 등 추가 공개. 용산 "대통령 아닌 친오빠"


 

명태균이 최근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면서 정치적인 권한에 대해 알리고 있습니다. 공개된 대화에서 김건희 여사는 "철없이 떠오는 우리 오빠를 부르고 싶습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명태균에게 "완전히 의지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화 내용은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신뢰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곳, 공천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개입하는 것을 주는 중요한 단서로 거기에 있습니다.

 

명태균이 자신이 숨기고 있던 사적인 대화 등 메가톤급 폭탄을 하나씩 풀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이 왜 자신이 핵심 인물이었는지를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 의혹이 있는지 역시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은 적지 않은 당황의 모습이 역력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내보내는 해명들은 왜 하나같이 국민을 기만하는 것 같을까요? 어느 정도 믿을만하게 해명을 해야 할 것인데 들통이 다 날 정도의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누가 봐도 김건희 여사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톡에서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친오빠라니...차라리 김건희가 아니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부끄러운 것은 우리나라 대통령의 영부인이 너무도 천박한 어휘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대통령의 격의 그 나라와 국민의 격이라 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대통령 부인이 물론 당시는 대통령 신분이 아니라고 할 지라도 '무식', '철없다', '용서해 주세요' 이런 어휘를 쓸수 있을까요? 부끄럽기가 그지 없습니다 . 아무튼 김 여사의 카카오톡 메시지 공개가 되면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말그대로 비상상황 이 되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명태균에 대해 사기꾼이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이에 명씨는 제대로 화가 난 듯 싶습니다. 



 사실상 그 양반 입장에서는 김건희 여사 카톡에서 볼 수 있듯 당시에는 자기를 신처럼 모시더니 이제와서 사기꾼 취급하고 있나 또는 대통령선거 경선 전 부터 나름의 전략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대통령 만들어 놨더니 뭐 사기꾼이라고 여기에 제대로 화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은 명태균은 "나보고 사기꾼이라고,  사기꾼을 사기친 네놈들은 뭐냐"라면서 분노를 표시한 것입니다. 


 

명태균은 오늘 15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겨냥해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통화에서 협박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네가 다 감당해라 김재원 씨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드립니다. 재원아 너의 세치 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면서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걸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명 씨를 향해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명 선생님께 완전히 의지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대통령실은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믿는 국민들은 거의 없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열받은 명태균은 페이스북에 글을 추가로 올리며 자신을 비판해온 인사들을 향해 분노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개고생해서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 대통령을 만들어놨더니 이제와서 나를 사기꾼 취급받는 것이 매우 불만이 있는 듯 싶습니다. 그의 기분을 그대로 페북에 표현을 했습니다. 만약 내가 사기꾼이라 한다면 그렇다면 느그들은 뭐시냐? 내가 피똥싸가며 사기 쳐서 얻은 것이 도대체 뭐가 있냐? 보수 재건을 위해 진짜 열심히 일했건만? 느그들 중 밥값, 숙박비, 차비를 제대로 한번 준 놈 있느냐? 이제와서 내 몸에 땀과 기름 냄새가 난다고... 자기들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그런 나보고 사기꾼, 사기꾼을 사기친 네 놈들은 뭐냐? 배고픈 병사는 창을 들고 나가 싸울 수 없다. 민의를 배신한 너희들이 진짜 사기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한다고 선전포고를 한 상황인데요.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사과를 하라고 압박을 하는 모양새인데요. 현재상황에서는 결국 명태균의 승리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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